강원도 속초시가 영랑호 주변 범바위에 복원한 정자 이름을 ‘영랑정’으로 결정했다. 영랑정은 9000여만원을 들여 복원한 6각형 정자로 이름은 시민공모를 통해 결정했다. 정자 이름 공모에는 모두 49건이 응모했으며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결과, 영랑호 일대에 신라시대 화랑 ‘영랑’의 전설이 깃들어 있는 정자라는 의미를 살려 ‘영랑정’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영랑정이라는 이름으로 응모한 시민 5명을 다음 달 초 시상할 예정이다.
2005-11-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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