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 이재창(56) 의장이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장들 가운데 처음으로 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장은 21일 오후 2시 강남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한나라당 강남구청장 후보 출마 선언 및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강남구청장에 도전할 것임을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 15년간 강남구의원을 지내면서 누구보다도 강남구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강남구를 최소 세금부담으로 최대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부의 잘못된 정책때문에 강남구민의 세금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구청장이 된다면 특히 재산세에 관한한 어떤 형태로든 탄력세율을 적용해 구민의 세금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2005-12-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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