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한전 에너지절약 ‘국제경쟁력’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국전력은 미국부하관리협회(PLMA)가 전력 최대수요 억제와 부하율 관리 등 수요관리 실적이 가장 우수한 업체에 주는 ‘PLMA 수요관리 대상’을 미국을 제외한 해외 전력회사로는 처음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워싱턴에서 13일(현지시간) 열린 시상식에서 조엘 길버트 PLMA 회장은 “한전이 전력 최대수요를 약 300만㎾나 줄이고 세계 최고수준인 76.2%의 부하율을 유지한 것은 경이로운 실적”이라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한전의 부하율은 미국(59.8%), 일본(61.2%), 프랑스(67.0%), 영국(64.6%) 등을 압도했다. 부하율은 평균전력에서 최대전력을 나눈 값으로 부하율이 높을수록 전력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다.

한전은 지난해 11.3%의 공급예비율을 달성하고 297만㎾의 전력 최대수요를 감소시켜 8278억원의 전력설비 투자비를 절감했다. 또 고효율기기 보급 등을 통해 57만 4436㎿h의 에너지 소비를 절약, 연료비 2854억원을 절감했다.

전력 수요관리란 소비자의 전기사용 성향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해 전력수요를 억제, 조성, 이동시킴으로써 수요를 평준화시키고 효율향상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는 활동을 말한다. 한전은 전력수요가 가장 많은 6∼7월 주요 고객들의 휴가기간 분산을 유도하고 이 기간 전력 사용을 억제하는 고객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15종류의 수요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2006-03-1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