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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4시간 보육시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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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맞벌이 부부 등 구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아이를 맞길 수 있도록 하루 24시간 운영하는 ‘전일제 보육시설’을 크게 확대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추경 예산을 편성해 오는 10월부터 32개 구립 보육시설에 전일제 운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관내 민간보육 시설 및 유치원까지 전일제 시스템을 확대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강남구에는 169개 보육시설에서 6816명의 아이를 돌보고 있다. 그러나 24시간 또는 전일제 운영 보육시설은 21곳 90명에 불과해 맞벌이 부부들이 직장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구 관계자는 “전일제 보육시설 확대는 맹 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전일제 보육시설을 점차 늘려가는 한편 안전한 유아교육 환경 제공, 유아놀이 및 학습프로그램 개발 등 보육시책에 구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6-07-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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