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까지 확보하려던 해외조림지의 50%에 이르는 면적으로,1993년 이후 확보한 해외조림지 12만㏊의 4배가 넘는다.
서승진 산림청장과 카반 인도네시아 산림부 장관은 1일 산림투자와 청정개발체제(CDM)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는 목재자원과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인도네시아는 지속가능한 산림개발이라는 효과를 얻는다.
인도네시아는 조림비용이 국내의 3분의1 수준이나 나무의 생장속도가 5배나 빨라 심은 뒤 5∼6년이면 목재를 생산할 수 있다.
조림으로 목재를 얻을 뿐 아니라 교토의정서에 따른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고, 열대림 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것도 성과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