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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범죄없는 안전지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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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범죄없는 안전지대’를 선포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까지 36억 3000만원을 들여 관내 전 지역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251대를 설치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대림 1·2·3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CCTV 37대를 설치한 데 이어 구민 여론을 수렴해 취약지역에 확대 설치키로 했다.

우선 연말까지 신길 5·6·7동에 37대를 설치하고, 연차별로 당산동과 양평동, 영등포동, 문래동, 도림동, 여의도동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CCTV는 360도 회전·감시하는 최신형 카메라가 부착돼 선명한 영상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영상 저장기에 담긴 영상을 3개월간 저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영등포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CCTV 설치대에는 관할 경찰 지구대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 위기상황에 비상버튼을 누르면 대기중인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2006-10-27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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