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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 예산 16조 9210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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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16조 9210억원으로 확정됐다. 서울시의회는 15일 제 31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출한 ‘2007년도 서울시 예산안 수정안’을 재석의원 82명 가운데 78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16조 9700억원보다 490억원이 감액된 액수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1조 3730억원에서 11조 3585억원으로 145억원, 특별회계는 5조 5970억원에서 5조 5625억원으로 345억원이 각각 줄어 들었다.

분야별로는 지하철 9호선 1단계 건설비가 당초 3726억 1000만원에서 1000억원 증액됐다. 또 서리풀공원 등 생활녹지 조성을 위한 수용비 등이 2711억원에서 3046억원으로 335억원이 늘어났다. 문화 관련 예산은 3636억원으로 당초보다 79억원 가량 증액됐다.

반면 교통 관련 예산은 2조 4172억원에서 2조 2482억원으로 무려 1690억원이 삭감됐다. 이 가운데 시내버스 차고비 매입 예산 400억원은 전액 삭감됐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6-12-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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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