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가 최근 실시한 ‘2007년 친절방송왕 선발대회’에서 지하철 2호선 성수 승무사무소의 김영균(35) 차장이 ‘친절방송왕’으로 뽑혔다. 김 차장은 1996년 입사해 현재 2호선 열차 운행을 맡고 있다. 집중력과 책임감이 강해 많은 동료와 선배 승무원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2위는 신정 승무사무소 김성관 차장이,3위는 동작 승무사무소 최병무 차창이, 장려상에는 지축 승무사무소 김규현 차장과 수서 승무사무소 정노윤 차장이 각각 선발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7-6-15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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