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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지 뉴욕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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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상징하는 전통 특산품인 전주 한지가 반기문 UN 사무총장 관저 접견실과 UN 한국대표부 메인 홀을 장식한다.

전북 전주시는 최근 안세경 부시장과 임실 예원대 교수진이 미국 뉴욕을 방문해 반 총장과 UN 한국대표부에 한지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사무총장 관저 접견실과 한국대표부 메인 홀을 한지로 장식할 것을 요청해 이를 성사시켰다고 3일 밝혔다.

시와 예원예술대 교수진은 두 공간의 실내 디자인에 착수했다.

총장 관저의 경우 창문 안쪽에 한지로 된 여닫이문을 달고 벽에 한지 등을 내걸어 전체적으로 한국전통문화의 기품이 흐르게 꾸밀 예정이다.

UN 한국대표부 메인 홀 360㎡도 샹들리에 등 소품 일부가 한지로 장식된다.UN 사무총장 관저 개보수는 50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한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안세경 부시장은 “UN 사무총장 관저와 UN 한국대표부 메인 홀을 한지로 장식하면 전주 한지를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뉴욕 한지 상품 체험전과 워싱턴 한지 관련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7-7-4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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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