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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화재 금요일 오후 2~4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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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방재본부는 6일 올 상반기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금요일 오후 2∼4시 사이에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분석결과 올 상반기 서울에선 모두 3583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에 비해 1045건(41.2%)이 증가했고 인명피해도 64명이나 늘어난 255명이었다.

요일별로는 금요일(536건), 월요일(530건), 토요일(517건), 일요일(509건), 화요일 (507건), 수요일(503건), 목요일(481건)의 순을 나타냈다.2005년과 지난해에는 토요일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2∼4시가 375건으로 가장 많았다. 오전 6∼8시 사이가 가장 적었다. 특히 오후 2∼4시에 발생한 불 가운데 68건이 음식물이나 빨래를 가스 불에 올려놓고 잠들거나 외출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2007-08-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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