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4일 안산 대부도 앞바다에 음악회나 연극·무용 등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해상공연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해상 공연장은 대부도 탄도항에서 70m가량 떨어진 바다위에 지어지며, 바다위에 여러개의 교각을 세운 뒤 그 위에 건물을 짓는 방으로 건설된다. 공연장은 연면적 2000㎡,500명이 관람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진다. 또 공연장 높이는 조수간만의 차를 고려해 만조시에도 물이 차오르지 않는 높이에 건설된다. 올 상반기 중으로 해상공연장 관련 용역을 의뢰한 뒤 내년부터 착공사업에 들어가 2010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8-1-15 0:0: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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