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뉴욕처럼 런던처럼 예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관악 “전월세 사기 예방”… ‘주거 정보 플랫폼’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나래봇’ 세무 안내 챗GPT 능가… 금천의 AI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양천 “지반 침하 예방·침수 피해 제로 도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지붕없는 2층버스 부산서 타볼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부산에 국내 처음으로 지붕없는 2층 관광버스가 도입돼 이르면 10월쯤 운행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국내 최초로 지붕이 없는 2층 시티투어 버스 두대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버스 가격은 대당 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국토해양부의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이 필요하다. 현행 규칙에는 ‘승객이 타는 자동차는 차실(車室)이 있어야 하며, 다만 소방차 등 장관이 인정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차실’은 벽과 지붕으로 막힌 공간을 뜻하기 때문에 현행 규칙으로는 지붕 없는 버스 도입이 불가능하다.

시는 규칙 개정을 국토부에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승객안전 대책을 마련하면 관련 규칙을 개정해 지붕 없는 버스 도입을 허용한다는 게 국토부 방침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안전운행 속도기준을 정하고, 2층에 탑승한 승객들은 반드시 안전벨트를 매도록 하는 등의 안전대책을 마련 중이다. 시는 5월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을 이끌어 내고 6월에는 국외 버스제작 업체에 차량을 주문할 방침이다. 시는 규칙개정과 발주가 계획대로 되면 9월쯤 지붕없는 2층 버스를 들여와 종사원 교육 등을 거쳐 같은 달 하순이나 10월 초에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은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별로 없고, 여름에는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시원해 지붕없는 버스를 운행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2006년 8월부터 국내 처음으로 2층 시티투어 버스 두 대를 운행해 큰 인기를 끌자 이듬해 9월 두대를 추가로 도입, 현재 네대를 운행하고 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2009-4-21 0:0:0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살기 편한 동대문구… 인구 35만 회복

교육·돌봄·생활 인프라 확충 4년 전보다 1만 3000명 늘어

서초, AI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IR 개최

“AICT 스타트업 2호 펀드도 추진”

종로, 찾아가는 ‘반려견 목욕 서비스’

진료비 지원·펫위탁소도 운영

용산구, 효창제2경로당 ‘스마트경로당’으로 재개소

건강관리 기기와 인공지능 바둑 로봇까지 어르신 건강관리·디지털 여가문화를 한 공간에서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