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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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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대상 실시

광진구 치매지원센터가 치매 검진을 받기 힘든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발견 서비스’를 실시한다. 구는 우선 오는 30일까지 중곡 3·4동 주민센터를 찾아 치매 조기검진을 한다. 검진대상은 중곡 3·4동에 거주하는 65세이상 노인 2619명 중 아직 치매검진을 받지 않은 2205명이다. 현재 광진구 지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만 8000여명(6월 기준)에 달한다.

치매지원센터는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 재활지원, 치료비 지원 등을 연계하는 치매통합관리 시스템이 마련돼 있으며, 60세 이상의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문을 연 ‘광진구 치매지원센터’는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구는 지역 최북단인 중곡3·4동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대중교통으로 약 50여분 거리에 있는 자양4동 광진구 치매지원센터까지 찾아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 이 조사결과를 광진구 치매 유병률(지역 인구에 대한 병자 수의 비율)을 예측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구는 치매 검진 대상 노인들에게 우편으로 검진장소와 일정을 안내하고, 해당날짜에 맞춰 동주민센터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장성복 건강관리과장은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검진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만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상시적인 검진을 받아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11-24 12: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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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