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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층 제2롯데월드 새달 착공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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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평가서 재심의 결정

112층으로 설계된 층수 계획을 123층으로 높이려던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건립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롯데그룹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29 일대 8만 7183㎡에 들어설 제2롯데월드 개발을 위한 교통·환경영향 평가서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재심의 사유로는 녹지면적 추가 확보 등의 조건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교통영향평가에서는 제2롯데월드 주변 교통여건에 대한 계획이 미흡하다는 판정을 받았고, 환경 평가에서는 녹지 면적을 추가로 확보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불허나 반려가 아닌 만큼 사업자가 계획서를 보완해 제출하면 재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이달 중 건축허가를 얻어다음달 착공하려던 제2롯데월드 건립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공사비만 2조 5000억원에 달하는 제2롯데월드 건립사업은 2006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지만 국방부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기존 건축심의가 반려됐고, 이후 지난해 3월 건립이 허용되는 등 많은 부침을 겪어왔다.

롯데그룹은 건립 허가를 받은 후 제2롯데월드의 용적률을 기존 400%에서 585%로 상향조정하고 건물 층수도 112층을 123층으로 높여 건축허가 변경서를 제출한 상태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1-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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