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문화부터 심야버스까지…서울시 ‘야간경제’ 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구, 전국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서울 유일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 첫 모아타운 조합 탄생… 자양동 한강변 46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S밸리의 힘… 일자리 창출에 강한 관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초구 인사행정·팀이름 확 바꿔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제 복지부동은 없다.”

서초구는 시대 흐름에 뒤떨어지고, 자기 자리를 지키는 데 급급하다는 등 공무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뿌리 뽑기 위해 파격적인 실험에 나서기로 했다.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팀 이름을 시대 흐름에 맞게 확 뜯어고치고, 능력 있는 직원에게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팀장급을 사내 공모로 선발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서초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행정서비스 욕구에 부응하고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12개부서 16개팀에 대한 팀 명칭 변경 등 직제개편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3개 팀이 신설됐다. 교육전산과에 ‘종합상황관제팀’을 만들어 폐쇄회로(CC)TV 전용 자가망 구축 작업과 U시티 도시기반사업을 추진하도록 했고, 부동산 정보과에 ‘주소전환팀’을 신설해 2012년 도로명 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한다. 11월 개최예정인 G20 정상회의 관련 업무를 위해서는 기획예산과에 ‘G-20 추진팀’이 만들어졌다.

행정용어 중심으로 만들어진 팀 명칭도 일반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직관적인 이름으로 바꿨다. 거주자우선주차 업무를 담당했던 ‘주차관리1팀’은 ‘거주자주차팀’으로, 불법주정차 업무를 담당했던 ‘주차관리2팀’은 ‘주차관리팀’으로 변경됐다. 또 ‘중기관리팀’은 ‘건설기계관리팀’, ‘새주소사업팀’은 ‘도로명주소팀’으로 명패를 바꿨다.

구는 또 기존의 연공서열식 인사를 전면적으로 개편해 ‘직위공모제’를 실시했다. 정보통신팀장, EPS 지원팀장, 주택정비팀장, 보상팀장, 반포4동·내곡동 복지팀장 등 총 6개 직위를 사내게시판을 통해 공개모집한 후 인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임명했다.

박성중 구청장은 “직위공모제는 직원 인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직원들이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는 앞으로 팀장뿐 아니라 7급 이하 주요 보직에 대해서도 직위공모제를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3-09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운동·문화부터 심야버스까지…서울시 ‘야간경제’ 본격

5년 뒤 야간소비 5조원 창출 등 목표 체육시설 269곳 최대 자정까지 운영 DDP·남산·광화문·한강은 야간명소화 명소 잇는 ‘반딧불이버스’ 새벽 운행

‘1석 3조’ 광진 경로당 외식데이

매주 1900명 식사준비 부담 덜고 사회적 고립 예방, 지역상권 활력 김경호 청장 “자주 뵙고 살필 것”

자두·홍경민 함께 ‘강서 여름밤 페스티벌’

22일 강서대… 팝페라 공연도 진교훈 구청장 “추억 만드시길”

“정비사업,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송파, 28일 구민대상 아카데미 도시정비전문가와 질의응답도 서강석 청장 “쉽게 이해하도록”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