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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자전거 무료강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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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8월까지 운영

종로구는 오는 8월까지 종로구 내 장애 학생들에게 무료로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는 상반기 ‘장애인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자전거교실은 종로구 어머니 자전거 봉사단에서 펼치는 사업으로 자전거에 오르는 법에서부터 페달 굴리는 법, 균형 잡는 법을 순서대로 교육해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즐거움을 가르친다. 2010년 상반기 장애인 자전거교실에는 총 70명이 참여하며 비둘기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원생들과, 서울농학교 학생들, 서울맹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받게 된다.

매주 화요일 오전 서울 사직공원에서 비둘기 재활센터 학생 20여명에게, 매주 둘째·넷째 월요일 오전에는 서울농학교, 오후에는 서울맹학교 운동장에서 장애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전거교실이 진행된다.

단순히 자전거 타는 법을 교육하는 것 이외에도 시각 장애인에게는 2인용 자전거 함께 타기, 1인용 및 보조바퀴 자전거 태워주기 등 혼자 자전거 타는 일이 힘든 중증 장애학생들도 야외생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종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자라나는 장애학생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2010-03-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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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