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극동 코레일 전기계획팀장이 두 번째 수필집 ‘행복한 철도원’을 내놨다. 이번 수필집 발간은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경북 울진 상가를 방문하는 등 조의를 표한 동료·지인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고 있다. 자비를 들여 2000권을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대신하기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0-03-2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