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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에 25층 금융빌딩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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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2가 사거리에 지상 25층 규모 금융빌딩이 들어선다. 중구는 28일 을지로2가 161의1 일대 명동 제3지구에 지하 6층, 지상 25층의 빌딩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4131㎡ 부지에 용적률 1000% 이하, 건폐율 50% 이하를 적용해 연면적 4만 1196㎡로 건설된다. 이곳은 을지로와 삼일로 사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을지로 업무지구와도 가깝다. 하지만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그동안 개발이 더디게 진행됐다.

명동3지구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사업이 계속 지연되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19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 구역을 제외한 명동~을지로 구역은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정비해 기업은행 본점 등 오피스 빌딩들이 이미 들어섰다.

중구 관계자는 “명동 제3지구 정비로 을지로변 일대 경관을 개선하고, 금융산업 발전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4-2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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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