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합니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정 총리는 조문록에 ‘아름다운 영웅들 금양호 선원 여러분, 평화의 땅에서 명복을 누리소서.’라고 적었다.
유족 대표들은 20분간 진행된 비공개 면담에서 현충원 안장, 의사자 심의 조속 진행, 위령탑 설치 등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10-05-0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