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공무원노동조합연합(대전 공노련)은 오는 6월11일 대전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1회 한밭상록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 공노련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경품 행사를 마련키로 했으며 초대가수로 남진 등이 출연한다. 한 관계자는 “대전 노조연합 출범 2년을 맞아 참여기관 간 연대감을 높이고 시민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가요제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8년 4월 출범한 대전 공노련은 정부대전청사공무원연합(대공연)과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선거관리위원회·법원단체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0-05-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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