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는 ‘2010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단 2300여명과 시민 등 6만여명이 참가한다.
축구, 육상 등 일반종목 26개, 씨름 등 민속 종목 3개와 궁도, 골프 등 시범 종목 10개를 포함해 모두 5개 분야 5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개회막식은 11일 오후 6시30분 부산 연제구 거제동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