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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서대구IC 교통체증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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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고속도로 성서~서대구IC 구간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최근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성서~서대구 IC 차량 정체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책에 따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인 성서~서대구IC 2.7㎞ 구간 중 1차로를 도시고속도로로 전환한다. 모두 20억원을 투입, 4개월간 공사를 벌여 성서~서대구IC 구간 고속도로 분리대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후 이전한 1개 차로는 도시고속도로 확장 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에서 유지관리한다.

시는 해당 구간의 도시고속도로 확장이 끝나는 2012년 말에는 도시고속도로로 임시 전환된 한 개 차로가 다시 고속도로로 환원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또 도시고속도로 성서~서대구 IC 구간을 현재 3차로에서 4차로 또는 5차로로 구간별로 확장키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시고속도로 진입 차량을 분산하기 위해 성서(진입)와 서대구(진출) IC 인근에 간이요금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번 대책으로 도시고속도로의 지·정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서~서대구 구간은 지난 7월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인 화원~서대구 고속도로와 대구 도시고속도로가 확장, 분리되면서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심각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12-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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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