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디지털단지 기술 美 시장서 통했다 | 서울Pn

서울서 가장 붐비는 지하철역은 ‘잠실역’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퇴근 후에도 편하게 책 보세요”…서울 공공도서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성동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 건강 맛집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 ‘안전체험교육관’ 응급처치 맛집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구로디지털단지 기술 美 시장서 통했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구로디지털단지의 기술력이 세계 정보기술(IT)의 메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통했다.

구로구는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댈러스, 캐나다 노스밴쿠버 등을 방문한 결과 307만 달러의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127만 달러는 실리콘밸리에서 결실을 맺었다. 댈러스 계약분이 117만 달러, 노스밴쿠버 계약분이 63만 달러다.


구 관계자는 “실리콘밸리 업체들과 이처럼 많은 계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구로디지털단지 기업들의 기술력이 그만큼 뛰어나기 때문”이라면서 “향후 더 많은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는 노스밴쿠버에서 현지 기업들과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수출의 길을 더욱 넓혔다. 이번 MOU 체결로 구로구와 노스밴쿠버 기업들의 교류도 확대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노스밴쿠버 경제인 대표단이 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10-12-14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 �� ����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