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 남구 대촌민속문화체험관에 공예문화창작 공방촌이 들어선다. 공예인들에게 소규모 작업실을 분양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돕기 위한 조치다. 영세 공예업체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 사업과도 연계, 4명의 인력을 투입해 8월까지 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공예 창작촌과 대촌 생태학습장, 도자기 체험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벨트도 구축하기로 했다.
2011-02-1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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