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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업무 총괄 ‘대학지원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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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직제 ‘4실·4국·13관·68과’로 개편

그동안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었던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관련 업무가 신설된 대학지원실로 통합된다. 교과부는 22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학지원실 신설 등의 직제개편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과부는 기존 4실·5국·13관·68과에서 4실·4국·13관·68과로 조직이 바뀌게 된다.

●대학경쟁력·취업지원 기능 강화

교과부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되는 인재정책실에서 고교 이하 단계에서의 창의적 인재 교육과 직업기술 인재양성 업무의 책임부서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관련 업무를 통합한 ‘대학지원실’은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집중 지원하도록 했다. 또 대학지원실 산하에 산학협력관을 신설, 산학협력 체제와 대학생 진로·취업지원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과학 기술연구·인재양성 주력

다음 달에 출범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과학기술 정책의 기획·조정업무를 담당하게 됨에 따라 교과부는 연구개발과 과학기술 인재양성 등의 업무에 행정 역량을 모을 방침이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정책실을 신설, 기초·원천연구진흥과 함께 우주·원자력 전략기술 개발 등에 대한 지원기능을 맡도록 했으며, 신설된 과학기술인재관은 초·중등 과학예술 융합교육강화 등 세계적 과학기술 인재양성 업무를 담당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업무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기획조정과·기반조성과·과학산업과 등으로 이뤄진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기획단’도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1-02-2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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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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