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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명예부시장에 주봉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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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봉현 명예부시장
전국에 첫 ‘명예부시장’이 울산에서 탄생했다.

울산시는 7일 주봉현(61) 전 경제부시장을 명예부시장으로 다시 위촉했다.

시는 주 전 부시장을 예우하고 그의 풍부한 환경·경제 분야 행정경험과 인맥을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처음으로 명예부시장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주 명예부시장은 박맹우 시장에 대한 자문과 시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제언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전 명예부시장이 시정을 위해 활동할 때 의전상 부시장에 준하는 예우를 하고 각종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주 명예부시장은 “울산시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울산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 명예부시장은 한양대에서 토목환경 공학박사를 취득한 뒤 서울시, 감사원, 환경부 등을 거쳐 2006년 9월∼2011년 2월 울산시 경제부시장으로 일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1-03-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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