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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반기문 산책로’ 명품숲길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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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m서 3㎞로 연장키로


제주의 ‘반기문 산책로’가 명품 숲길로 재탄생한다.

제주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휴양림 숲길인 ‘생이소리질’(새소리길) 산책 코스 777m를 3㎞로 연장해 오는 9월 개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생이소리질은 지난 2009년 8월 제주를 찾은 반 총장이 산책을 하면서 감탄한 뒤 ‘반기문 산책로’라는 별명을 얻은 숲길. 당시 반 총장은 “아름다운 숲길과 산책 코스가 있어 매우 좋다.”면서 “다만 산책 코스 길이가 너무 짧아 아쉬움이 남는다. 길이를 좀 더 늘려 명품 산책로로 가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따라 절물생태관리사무소는 기존 생이소리질을 절물오름을 우회하는 총연장 길이 3㎞의 나무 데크로 조성하는 계획을 마련, 새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9월 개장할 예정이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연간 60여만명의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1-03-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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