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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가 포커스] “금요일은 맵시데이” 환경부의 활기찬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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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최근 매주 금요일을 ‘맵시 데이’(Day)로 지정하고, 이날만큼은 전 직원이 정장이 아닌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하도록 했다.

●면바지 등 편안한 차림으로 근무


환경부는 공공기관 중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신뢰, 자부심, 즐거움이라는 3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맵시 데이도 그 가운데 하나다.

맵시 데이는 창의적인 사고로 조직 문화를 좀 더 활기차게 꾸며 보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날은 실·국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면바지, 운동화 등 편안한 차림으로 출근해 근무하도록 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환경부 맵시인’을 뽑아 도서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일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누구나 스티브 잡스(애플 최고경영자)처럼 될 수는 없겠지만 일주일에 하루는 산뜻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해 보자.”고 분위기를 띄우는 글과 함께 “그렇다고 파자마, 운동복, 슬리퍼 차림은 맵시 데이가 아니라 밉시 데이가 될 테니 삼가라.”는 경고 메시지도 담았다.

●직원들 열정·창의력 향상 기대

환경부 관계자는 “검은색 터틀넥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전 세계 방송을 통해 신제품을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처럼 직원의 열정과 창의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맵시 데이를 지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진상기자·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jsr@seoul.co.kr
2011-04-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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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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