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대전문화원장 고연봉 논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대전시가 탤런트 이효정씨를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원장으로 앉힌 뒤 연봉을 대폭 인상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자리는 상임직이어서 촬영일정이 바쁜 탤런트가 상주하면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 원장의 연봉을 8500만원(수당 포함)에서 41.2% 올린 1억 2000만원으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8000만원이던 원장의 연봉 상한선을 폐지한 뒤 특채를 통해 지난달 1일 이씨를 원장으로 앉혔다.

자치단체 산하 문화원장의 연봉은 인천시와 부산시가 각각 1억 1100만원, 1억 200만원으로 높은 편이지만 대구시, 광주시 등 나머지는 9000만원대이다.

대전시는 이 원장에게 운전사가 딸린 관용차를 지원한다. 또 관사를 제공하기 위해 1억 5000만~1억 8000만원을 들여 대전의 아파트를 임차할 계획이다. 이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하지만 다른 자치단체는 탤런트를 비상근직으로 영입하고 있다. 조재현(46)씨는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박상원(52)씨는 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 최수종(49)씨는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지만 모두 비상근직이다. 이는 상근직과 달리 활동비만 지급된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1-12-10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