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남 2015년 高入전형 내신·시험 절반씩 반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 현행 경남지역 고입 전형방법이 2015학년도부터는 내신과 선발시험을 50%씩 반영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2002학년도에 폐지했던 고입 선발시험이 13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경남도교육청은 20일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교에 입학하는 2015학년도부터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고입전형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5학년도 고입 전형안을 보면 선발시험 출제범위는 중학교 3개 학년 교육 과정의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기술·가정, 영어 등 7개 과목이다. 내신성적 반영 비율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이며 교과영역 80%, 비교과 영역 20%를 반영한다.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선발고사를 반대하는 측에서 주장하는 연합고사의 문제점도 잘 알고 있으며 당락을 결정하는 시험이 아닌 즐거운 시험으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오권 도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반대 측이 주장하는 사교육비 증가, 문제풀이식 수업에 따른 교육과정 파행 우려에는 대책을 세워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전교조 경남지부 등 21개 단체로 구성된 ‘고입 연합고사 저지 경남대책위’는 기자회견과 농성 등을 벌이며 선발고사 실시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2-01-21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