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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0년 타임캡슐’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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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원 매립 검토… 50년 뒤 개봉

‘2012년 울산의 모습을 50년 뒤 후손에게 전한다.’

울산시는 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타임캡슐을 오는 7월 15일 매설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산업수도 울산의 역동성을 후대에 전할 타임캡슐에 산업, 시민 생활, 자연, 교육, 복지, 행정, 경제 등 사회 전반에 걸친 현재의 모습을 상징하는 각종 자료를 담을 예정이다. 타임캡슐은 울산대공원에 묻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시민의 희망편지를 공모하고, 4월에 매장품을 수집해 5∼6월에 매장품 보존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타임캡슐에 들어갈 물품은 산업별 생산품(규모가 큰 것은 축소모형), 기업체가 희망하는 자료, 의식주 등 시민의 일상생활을 알 수 있는 자료, 학제와 학교현황 및 시험, 언론과 출판물, 의료 실태자료, 시정 주요사업, 공업센터 50주년 기념사업 자료 등이다.

타임캡슐 매설 사업은 시청, 상공회의소, 교육청, 기업체, 관련기관의 도움을 받아 울산박물관에서 주관한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타임캡슐은 울산의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은 물론 시민에게 미래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2-02-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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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