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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평천 농경지 우포늪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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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2000㎡ 습지로 복원

경남 창녕군 우포늪 주변 농경지가 습지로 조성돼 우포늪 규모가 대폭 커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기존 우포늪 습지보호지역과 접해 있는 유어면 세진리 일대 6만 2000여㎡를 습지로 복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이곳을 습지개선지역으로 지정했다.

1999년 습지보전법이 생긴 이래 습지보호지역은 33곳으로 늘었지만 습지개선지역이 지정된 것은 처음이다. 이 지역에서는 생태계를 훼손하거나 교란시키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 지역은 우포늪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토평천 주변인데 농경지로 사용되고 있다. 환경부는 이곳을 사들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구체적인 복원 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한편 우포늪 인근에는 ‘국립습지센터’도 들어선다. 습지센터는 창녕군 이방면에 연면적 4950㎡에 3층 건물로 98억원을 들여 착공, 5월 문을 열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2-02-0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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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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