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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 1주년 행사… 독서골든벨·공연 등 다양

오는 18일로 개관 1주년을 맞는 도봉구 도봉1동 어린이도서관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소중한 꿈을 안고 씩씩하게 자라가요!’를 주제로 한 기념행사는 17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진행된다. 그림자극 공연, 바이올린 연주 등이 40분간 펼쳐져 축하공연 첫머리를 장식한다.이동진 구청장이 직접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시간도 있다.

오후 3시부터는 강연을 들을 수 있다. 2시간에 걸쳐 ‘도서관에 놀러온 짱뚱어’의 작가이자 도예가인 후두둑 김창진씨와 함께 치유 활동을 하게 된다. 흙을 이용해 나만의 짱뚱어를 만들어 전시하는 활동이 참가자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여준다.

오후 7시 열리는 ‘도서관에서 하룻밤 캠프’를 놓치면 후회할 수 있다. 독서골든벨, 보물찾기, 영화상영 등 프로그램이 도서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캐릭터인형 전시, 우리작가 책 100선 전시,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도 즐길 수 있다.최성희 문화관광과장은 “음식반입 금지, 소란 금지 등 제약공간이었던 도서관에서 색다른 낭만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3-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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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