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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 민자고속도 올 착공… 2017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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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원 규모의 경북 상주~영천 민자고속도로가 올 상반기 착공된다. 2017년 개통되면 충북 청원과 경북 영천 간 차량 운행시간이 20여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29일 상주~영천고속도로(연장 93.9㎞)의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공사인 대림산업 컨소시엄은 올 6월 전까지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

상주~영천고속도로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는 민자고속도로로 민간자본 1조 6854억원, 보조금 2074억원, 보상비 1848억원 등 모두 2조 7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대림산업 컨소시엄인 영천상주고속도로㈜가 30년간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대표사인 대림산업이 30.3%의 지분을 갖고 있다. GS건설과 한화건설, 대우건설, 쌍용건설, 삼환기업 등이 1~10%씩 참여하고 있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의 1.3배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소형차 기준으로 5814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3-3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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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