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성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개관한 센터의 134개 프로그램에 학생과 학부모 3095명이 참여했다. 세 차례의 자기주도학습 특강과 고교입학 설명회, 자기주도학습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4점을 받아 이용자 대부분이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올해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를 충원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위기가정 상담인력을 추가 배치해 자기주도학습 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4-1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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