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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조력발전소 테마공원 1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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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산책로 등 조성

시화호 조력발전소의 부대시설로 조성된 ‘티라이트’(T-Light) 공원이 오는 12일 개장한다.

9일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티라이트공원은 경기 안산시 대부동 조력발전소 주변 15만㎡에 132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650여대를 수용하는 주차장과 2층의 휴게시설도 갖추고 있다.

예술조형물로는 ‘빛의 오벨리스크’라는 원추형 탑 모양의 친환경 기념탐이 세워졌다. 서해바다를 보며 바다 쪽으로 걸어갈 수 있는 바다전망 광장과 친수체험 계단, 낙조를 체험할 수 있는 달빛광장과 노을마당도 각각 조성됐다.

시화호를 따라 잔디마당과 물결광장이 들어섰고, 바다 쪽으로는 순환형 산책로 등이 마련됐다. 향후 공원 옆에는 조력발전문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75m의 전망타워와 국제회의장, 세미나실 등이 갖춰진다.

티라이트의 T는 조력(Tide), 상호작용(Two-way), 미래(Tomorrow)를, Light는 빛과 즐거움(Delight)을 뜻한다. 조력발전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여가공간의 이미지를 담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티라이트공원은 신재생에너지와 서해바다를 상징하는 순환과 물결을 주제로 설계됐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2-05-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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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