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해병 무기 한자리
경기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해·공·해병대의 각종 전투장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 장비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최첨단 무장헬기로 유명한 아파치와 코브라헬기로, 아파치헬기는 대당 가격이 250억~300억원에 이른다. 아파치 헬기는 대당 100억원대에 이르는 코브라 헬기와 함께 우리 군이 보유한 공격용 헬기 중 가장 강력하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북부에서는 처음 열리며 일부 전투 장비에는 잠시 탑승해 볼 수 있다. 한국전쟁 당시 유품과 안보 관련 사진 500여점도 전시된다.
한상봉기자 hsb@seoul.co.kr
2012-06-15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