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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전국 평균보다 19.8%P 더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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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실천율 69.0%로 전국 1위

걷기 운동 지표인 ‘걷기실천율’에서 서울시가 전국 1위를 했다.

서울시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울의 걷기실천율이 전국 평균 49.2%보다 19.8%포인트 높은 69.0%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걷기실천율은 최근 일주일 동안 한 번에 10분 이상,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비율을 뜻한다.

시는 지난 2021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건강관리앱 ‘손목닥터9988’이 일등공신이라고 분석한다. 손목닥터9988은 하루 8000보 이상 걸으면 서울페이로 전환이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서울페이는 식당, 약국 등 서울시와 약정한 28만 곳에서 쓸 수 있다. 손목닥터9988이 시작한 2021년 55.5%였던 걷기실천율은 2022년 62.3%, 2023년 64.3%, 2024년 68.0%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동률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더 건강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손목닥터9988을 중심으로 생활 속 걷기운동뿐만 아니라, 근력운동 등 맞춤형 건강 정책을 강화하며 시민의 건강실천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재홍 기자
2025-12-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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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