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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년 전 용암이 빚은 한탄강 절경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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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8.5㎞ 물윗길 13일 전면 개방
새달 17일부터 얼음 트레킹 축제

강원 철원군은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한탄강의 비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트레킹 코스인 물윗길을 오는 13일 전면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물윗길은 태봉대교에서 송대소, 마당바위, 고석정을 거쳐 순담계곡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8.5㎞이고, 소요 시간은 성인 걸음으로 3시간 가량이다. 송대소에서는 주상절리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다. 주상절리는 50만 년 전 용암이 지표면에 흘러내리다 식으며 형성된 4~6각형 모양의 지형이다.

물윗길에는 폭 80m, 높이 3m의 폭포가 일자로 쭉 뻗어 ‘한국의 나이아가라’로 불리는 직탕폭포도 있다. 횃불전망대와 은하수교도 물윗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내년 1월 17일부터 25일까지 물윗길에서는 한탄강 얼음 트레킹 축제가 열린다.


철원 김정호 기자
2025-12-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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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