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도봉 ‘참여예산 동 지역회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봉구는 2013년도 예산안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함께하는 참여예산, 동 지역회의’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 지역회의는 18~29일 동별 1~2회씩 개최한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 지역회의에서는 지난 5월 말까지 접수된 주민의견을 바탕으로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논의하고 주민 스스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동 지역회의를 거쳐 최종 3순위 안에 들어간 사업은 구청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 조정 후 타당성을 검토해 반영여부를 결정한다.

구 관계자는 “동 지역회의는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이 자리를 통해 동네 사랑방과 같이 주민 누구나 기탄 없이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2013년도 예산편성에 따른 주민의견을 집중적으로 접수했다. 특히 우편엽서 14만부를 각 가구별로 발송해 240여건을 받았다. 5월에는 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구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올해 눈길을 끈 것으로는 새롭게 동별 1회씩 총 14회에 걸친 순회교육을 통해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동 예산학교가 손꼽힌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2012-06-19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