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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초·중·고생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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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오는 30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어린이 교통공원’의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에 초·중·고등학교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신정7동 어린이 교통공원 개장 6주년을 맞아 초·중·고생의 교통안전의식을 일깨우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공원의 영상교육과 갈산근린공원의 야외체험교육을 동시에 진행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시비 33억원을 지원받아 2006년 5월 개장했으며, 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로 지난 6년간 약 20만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교통안전교육에 참여했다. 총 면적 2244㎡에는 신호등, 건널목, 교통안전표지판, 기타 도로부속물 등 교통시설과 시청각실, 전시실 등 교육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실시해온 영어교통교육을 비롯해 교통안전교육과 자전거 안전교육 등 알찬 구성으로 주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회 50분간 매일 4회 운영한다. 사전 예약에 의한 단체 견학만 가능하다. 무엇보다 무료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9월부터 지역 초·중학교 자전거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자전거운전인증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한 교통생활을 위해 다양한 교육 자료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2-07-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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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