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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달라졌어요

서울시는 지난 6월 의정모니터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타당성을 따져 시책에 반영, 참고하거나 장기 사업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체육건강과는 과학실과 체육관에 응급 처치 구급함을 설치해 달라는 제안에 “학교에서는 응급 관리를 위해 비상용 가방을 준비해 놨다.”며 “별도 교실에서도 응급 관리가 필요하다면 구급 가방을 준비해 즉각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회신했다.

홈페이지에 비해 서울 관광 안내 모바일 앱이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은 관광과는 “기존 사이트와 교차 홍보에 미흡한 부분을 조치하기 위해 전문가 의견을 재수렴한 후 단계적으로 연계 홍보를 검토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모바일 앱과의 연동을 고려한 실시간 정보 업데이트를 꾀하겠다.”고 답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8-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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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