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런 정보가 자원봉사 인프라 확보와 봉사활동의 체계적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기관에서는 다른 기관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지를 바로 파악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도 손쉽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갈 수 있다.
구는 자원봉사 활동기관에서 현황맵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하도록 매뉴얼을 보급하고 있다. 자원봉사 인프라 확대를 위해 다른 자치구에도 자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2-09-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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