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시니어 행복 발전센터’ 26일부터 베이비부머 교육·상담
영등포구는 오는 21일 전국 최초로 대림1동에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돕는 ‘시니어 행복 발전 센터’를 연다.대부분의 과정은 1~3개월 동안 주 1~2회씩 진행한다. 강좌당 정원은 20~60명이다. 수강 대상은 50~64세 미만의 지역 주민으로 오는 20일까지 시니어 행복발전센터(2672-5079)나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2068-5326)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는 노후에 대한 고민과 불안이 많은 세대”라면서 “은퇴가 제2의 인생의 시작점이 돼 활기찬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11-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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