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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우수기관 인증제’ 선정

서울 구로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구로구 민원실 수화통역서비스


우수기관 인증마크는 2년간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안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것으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과 기관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특히 민원실 환경 및 제도개선 성과, 전담조직 구성, 민원 서비스 운영, 평가 및 피드백, 기관장 관심도 등의 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여권접수·교부창구를 일원화하고 조명기기를 전면 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에 신경을 썼다.

임산부 배려 민원 창구, 장애인·어르신 전용 창구,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민원서류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행정서비스를 위한 전담조직인 ‘친절감동팀’을 구성해 민원행정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와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담당 공무원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 친절도 향상에도 힘써왔다.

이외에도 500인 원탁토론회, 구청장 일일동장 체험 행사 등 주민 소통 행사와 서울시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5개월 연속 1위 성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속·공정·친절한 서비스로 주민이 행복한 구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2-11-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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