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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찬 금천구청장, 합동방역 동행…“생활 현장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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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수해 대책 보고도


최기찬 금천구청장 첫 외부 일정
최기찬 서울 금천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금천체육공원에서 분무 소독을 하고 있다.
금천구 제공


서울 금천구는 최기찬 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1일 취임식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구민 생활 민원 현장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우선 금천체육공원을 찾아 보건소 방역처리반, 주민자율방역단과 함께 ‘여름철 특별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여름철 모기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어 그는 러브버그에 대응하기 위해 금천구에 설치·운영 중인 유인물질 포집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구는 포집기 265대를 설치하고 보건소 방역처리반 등이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신속 방역 중이다.

앞서 최 구청장은 취임식 전 오전에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치수과로부터 2026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을 보고받았다. 구는 현장 중심으로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양천 고립 사고 방지 등을 준비했다. 하수관로와 빗물받이를 준설하고, 가산동, 시흥1동 등의 침수 취약 지역은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그는 “취임 첫날부터 구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현장을 직접 살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구민 불편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생활밀착형 구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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