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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다 서산대사의 숨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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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신흥~의신 옛길 4.2㎞ 개통

조선시대 고승 서산대사(1520~1604)가 지리산에 머물며 오갔던 옛 산길이 자연친화적 탐방로로 단장돼 개통됐다.

경남 하동군은 6일 지리산국립공원 안 화개면 범왕리 신흥마을과 대성리 의신마을을 잇는 4.2㎞의 옛길을 자연친화적인 탐방길로 조성해 지난 5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의신계곡을 따라 조성된 이 옛길에는 중간 중간에 쉼터와 안내판 등이 설치됐다. 마을과 마을을 잇는 이 산길 탐방로는 서산대사가 출가해 지리산에 머물면서 오갔던 옛길로 주변에 쌍계사, 칠불사 등 고찰이 인접해 있다. 서산대사가 도술을 부렸다는 전설이 깃든 의자바위 등 서산대사의 발길과 흔적이 있다. 숯가마터, 주막터 등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었던 옛길의 흔적이 길 곳곳에 그대로 남아 있다. 의신마을 주민들은 새로운 찻길이 뚫리기 전까지 화개장에서 물건을 구입해 이거나 지고 이 옛길로 다녔다.

하동군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서산대사의 발자취를 비롯해 옛길에 남아 있는 흔적 등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을 개발해 이야기가 있는 옛길 탐방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옛길 탐방로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많은 탐방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2-12-0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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