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500권이 쫙~ 도봉구청 광장서 ‘야외도서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케데헌 김밥·떡볶이·빈대떡…송파 “외국인들과 요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오는 16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문 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18일 구로청소년축제 열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안동시민들 “하회마을 관람료 면제해 주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북 안동시민들이 새해부터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안동 풍천면) 관람료 면제를 요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
10일 안동시 하회마을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시는 1994년 4월부터 안동시민을 포함한 하회마을 전체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받고 있다. 문화재 보존, 주민생활 보장 등 재정 확보를 위한 것으로, 관련 조례를 통해서다. 2008년부터는 안동시민에게 관람료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현행 시민 관람료는 일반 1000원으로 타지 관광객 관람료의 3분의 1 수준이다. 시는 또 이 마을 주차장 이용료 2000원(승용차 기준)도 별도로 받고 있다.

하지만 경주시는 올해부터 양동마을(경주 강동면)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람료를 징수하면서 경주 시민에 대해서는 면제했다. 양동마을은 2010년 8월 하회마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시는 또 모든 방문객에 대한 주차료도 면제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민들은 형평성 이유를 들어 시에 하회마을 관람료를 면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들은 “다른 자치단체들은 지역민에 대한 각종 시설 관람료 면제 혜택 등을 갈수록 늘리는 추세인 반면 안동시는 요지부동이다”면서 “시민을 위한다는 구호성 행정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하회마을 관람료 면제 등 피부에 와 닿는 작은 행정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3-01-1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기부채납 시설, 지도로 한눈에 본다

통합 가이드라인 용역 착수

실종자 1분 만에 찾아… ‘AI 강서’

새달 4일 인공지능 특화도시 선언 산불 감시·로봇 등 22개 과제 확정

‘똥줍킹’ 노원 반려인의 펫티켓 한마당

25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설채현 수의사 강연·입양 행사

중랑, 재난 취약가구 1150가구 안전 점검

12월까지 시설 검사·키트 배부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