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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남춘천 역사 등 8곳 추진

‘호수의 도시’ 강원 춘천 도심 곳곳에 예쁜 공원이 꾸며진다.

춘천시는 11일 60억원을 들여 올해 안에 공원 조성 및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원이 들어설 곳은 온의동 KBS춘천방송총국 뒤편, 옛 남춘천역사, 교동 대머리산, 서상초교, 신북읍, 퇴계동~신동면 정족리 간 전철의 하부공간, 소양강댐, 봉의산 일원 등 8곳이다. 경관 개선사업으로는 중앙로터리~캠프페이지 정문 간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지천 일원의 야간경관 조성, 공지천 분수대 공원, 자투리땅 녹지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온의동 KBS 뒤편 빈터와 옛 남춘천역사 주변은 광장 개념의 도심 숲으로 탈바꿈한다. 이곳에만 국비 등 20억원이 들어간다. 재해정비사업이 이뤄진 대머리산에는 휴게와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북읍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남강재단에는 치유의 숲 소공원이, 서면 서상초교에는 체험학습공간인 학교 숲이 만들어진다. 윤금연 시 경관과장은 “시민들은 더욱 푸르러진 도심에서 산책과 나들이 등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3-01-1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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