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60m 명예도로 지정…한류열풍·관광인프라 구축
|
강남구는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국기원 앞 사거리부터 국기원 입구까지 약 260m 구간에 ‘국기원길’이라는 명예 도로명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강남스타일’로 일궈 낸 한류열풍과 강남 관광특수를 지속하고 ‘태권도’라는 문화상품을 관광인프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는 게 구의 설명이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3-19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